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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기본 정보 배우 속편

by Connector Kream 2022. 12. 7.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의 국내 메인 포스터

목차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기본 정보

유명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안나 켄드릭

<부탁 하나만 들어줘> 속편 제작 기대 가능성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기본 정보

2018년 개봉한 폴 페이그 감독의 미국 오락 영화입니다. 가볍게 볼 수 있는 팝콘무비, 혹은 킬링타임 영화로 보는 사람도 많습니다. 장르는 미스터리 코미디, 혹은 스타일리시 스릴러입니다. 러닝타임은 117분이고, 관람 등급은 국내 및 미국에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습니다. 영화 관람객들은 엔딩 구성을 보고 실화라는 오해를 하곤 하는데, 실화는 아니고, 실제로는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원작 소설은 다르시 벨의 <부탁 하나만 들어줘(A Simple Favor)>로, 영화와 제목이 같습니다. 네이버 영화 관람객 평점 기준 8.08점, 그리고 왓챠피디아 별점 3.6점으로 높은 편입니다. 로튼토마토 평점은 신선도 85%이고, 관객 점수는 77%입니다. 북미에서 박스 오피스 1위를 하긴 했으나, 2018년 9월 20일 단 하루뿐이었다고 하며, 그럼에도 상영 기간인 4주 내내 상위권에 머물렀기 때문에 흥행은 좋은 편입니다. 대한민국 내 총 관객수는 119,016명으로 거의 12만 명에 육박합니다. 당시 경쟁했어야 했던 영화들이 <보헤미안 랩소디>와 <국가부도의 날>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좋은 성과입니다. 북미 박스오피스는 52,901,690 USD이고, 월드 박스오피스는 83,901,690 USD로 제작비 2천만 달러를 훨씬 웃돌며 흥행에 성공합니다. 배급사는 라이언스게이트입니다. 국내에서는 비교적 소형 영화배급사인 팝엔터테인먼트에서 배급을 맡았습니다.

 

유명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안나 켄드릭

주인공 에밀리 넬슨 역의 블레이크 라이블리(Blake Lively)는 1987년생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배우입니다. 코미디 배우이자, 마블 영화 <데드풀>의 주역인 라이언 레이놀즈의 배우자이기도 합니다. 국내에서는 2007년 인기 유명 미국 드라마 <가십걸>에서 '세레나' 역할을 맡으며 유명해졌습니다. 가십걸 출신 중에서는 현재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한 외모를 가진 탓인지, 착한 역할을 많이 맡았습니다. 그동안 필모그래피를 살펴보면,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는 그녀가 맡은 첫 악역입니다. 실제로도 바른 생활을 추구하는 편으로 알려졌으며, 그런 성향 때문에 한 때 파티광으로 유명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사귀기는 했지만 금방 헤어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외 패션 감각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의 장르가 '스타일리시 스릴러'로 분류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 다른 주인공 스테파니 스마더스 역의 애나 켄드릭(Anna Cooke Kendrick)은 1985년생 미국 배우입니다. 1998년에 브로드웨이 뮤지컬 <하이 소사이어티(High Society)'로 데뷔했습니다. 데뷔작임에도 역사상 두 번째 최연소 토니상 후보에 오르며, 커리어 초반부터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입니다. 영화로는 <트와일라잇> 시리즈에서 '제시카' 역할로 얼굴을 알렸고, 2012년 영화 <피치 퍼펙트(Pitch Perfect)>를 통해 할리우드 유명 배우로 자리매김하게 되지만, 국내에서는 이 <피치 퍼펙트> 시리즈가 크게 흥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덜 유명한 배우입니다.

<부탁 하나만 들어줘> 속편 제작 기대 가능성

2022년 5월, 할리우드 영화 및 드라마 전문 잡지인 데드라인(Deadline)이 공개한 바에 따르면, <부탁 하나만 들어줘>의 속편 제작이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전편에 이어 폴 페이그 감독, 블레이크 라이블리, 그리고 안나 켄드릭이 모두 참여한다고 합니다. SiriusXM에 출연한 폴 페이그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각본은 이미 완성되었다고 하므로 조금만 더 기다리면 속편이 나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주연 배우인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현재 임신 중으로 출산을 앞두고 있어 촬영 일정은 그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미 완전히 완결된 내용으로 영화가 끝난 만큼, 완전히 새로운 내용의 색다른 속편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감독 역시 이전에 속편을 제작한 적이 없기 때문에, 폴 페이그 감독의 팬들 역시 기대가 큰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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