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영화 <나이브스 아웃> 1 기본 정보
<나이브스 아웃> 속편 2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 기본 정보
등장인물 및 출연진: 다니엘 크레이그
감독 라이언 존슨에 대해
영화 <나이브스 아웃> 1 기본 정보
2019년 11월에 개봉한 라이언 존슨 감독의 추리 스릴러 탐정 영화입니다. 국내에서는 2019년 12월에 개봉했습니다. 러닝타임은 2시간 10분으로, 130분입니다. 후속작인 2편이 뒤에 부제가 붙는 것과 달리, 부제가 붙지 않습니다. 여느 탐정물과 유사하게도, 사건 현장 속 여러 인물들 중에서 범인을 찾아내는 내용입니다.
<나이브스 아웃> 속편 2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 기본 정보
2022년 12월 23일 공개 예정인 영화입니다. 영화 <나이브스 아웃>의 후속작입니다. 기존 영화관에서의 개봉과는 대조적으로, 넷플릭스 개봉으로 예정되었으며, 아직은 많은 정보가 공개되기 전입니다. 넷플릭스 측에서 공개한 예고편을 확인해보면, 모두가 목도리를 두르는 등 배경이 추운 계절이었던 것과 달리, 가벼운 옷차림으로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배경은 여름으로 추정됩니다. 언뜻 비슷한 느낌으로 식상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후속작의 한계를 지혜롭게 극복해낸 것으로 보입니다.
등장인물 및 출연진: 다니엘 크레이그
영화 <나이브스 아웃> 제1편 속 사건은 베스트셀러 추리 소설 작가의 85번째 생일을 배경으로 합니다. 이 자리에 그를 축하하기 위해 모인 가족들이 주요 등장인물이며, 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익명의 제보자를 통해 사건 의뢰를 맡은 탐정 '브누아 블랑'이 등장합니다. 탐정은 가족들 사이에서도 알아보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사립 탐정입니다.
브누아 블랑 역할은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가 맡았습니다. 다니엘 크레이그(Daniel Craig)는 1968년생 남자 배우로, 원래 영국 국적의 배우였지만, 현재는 아내를 따라 미국 시민권도 얻었다고 합니다. 1992년 데뷔한 30년 차 베테랑 배우입니다. 영화 <007 시리즈>의 주역인 '제임스 본드'를 연기한 배우로 유명합니다. '제임스 본드'로는 2006년 <007 카지노 로얄>를 통해 제6대 '제임스 본드'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2008년 <007 퀀텀 오브 솔러스>, 2012년 <007 스카이폴>, 2015년 <007 스펙터>, 2021년 <007 노 타임 투 다이>를 통해 <007 시리즈>의 명맥을 잇습니다. 기존 '제임스 본드'가 슈트가 잘 어울리는 소위 '젠틀맨' 스타일을 대표하는 배우들이었던 것에 비해 다니엘 크레이그는 조금은 거친 외모를 가졌고, 금발에 푸틴을 닮았다는 이유로 영화 공개 전에는 혹평이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의 <007 시리즈> 데뷔작부터 흥행에 성공하면서 다니엘 크레이그의 주요 필모그래피가 되었습니다. 이후 그는 '제임스 본드'의 이미지에 너무 고착되지 않도록 다양한 역할을 시도하며 다작 배우가 되었습니다만, 흥행성에서는 <007 시리즈>에 필적하는 작품들이 거의 나오지 않아 오히려 그 이미지가 강화되는 역효과를 낳았습니다. 그러던 중 그가 만나게 된 다른 이미지의 흥행작이 바로 이 <나이브스 아웃>입니다.
다니엘 크레이그 외에도 <나이브스 아웃> 제1편에는 유명인이 또 한 명 더 캐스팅 되었는데요, 바로 <캡틴 아메리카>로 유명한 '크리스 에반스'입니다. <캡틴 아메리카> 속 그의 아주 바르고 정석적인 이미지와는 완전히 반대로, 망나니 역할을 맡았습니다. 캡틴 아메리카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 역시 이 영화의 주요 감상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그 외 영화의 중심에서 전개를 이끄는 마르타 카브레라 역에 아나 데 아르마스, 시작부터 죽임을 당하는 할런 트롬비 역에 크리스토퍼 플러머, 그 첫째 딸 린다 드라이스데일 역에 제이미 리 커티스 등이 등장합니다.
제2편이자 후속작인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에서는 완전히 다른 내용으로 전개될 것이 예상됩니다. 다니엘 크레이그를 제외한 모든 출연진이 교체되기 때문입니다. 아직은 누가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 공개된 바는 없지만, 에드워드 노튼, 자넬 모네, 캐서린 한, 제시카 헨윅, 케이트 허드슨 등이 출연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감독 라이언 존슨에 대해
감독인 라이언 존슨(Rian Johnson)은 1973년생 미국의 영화감독입니다. 필모그래피는 다작과는 거리가 멀지만,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를 맡으면서 유명 감독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2017년 박스오피스의 최고 흥행 수익 기록인 13억 달러의 수익을 얻은 것으로 크게 흥행한 작품입니다. 다만, 기존 <스타워즈 시리즈>의 전통을 따르지 않은 부분이 많아 기존 팬들에게는 오히려 역사상 가장 최악의 작품으로 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이후 그가 맡은 이 작품, <나이브스 아웃>이 작품성 및 흥행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감독으로서 라이언 존슨의 능력은 좋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후 시리즈가 기대되는 감독입니다.
댓글